발견되는 즉시 치료받는것을 권유하며 탈장낭 내로 장이 내려오는 경우 우선 누운 상태에서 손으로 밀어 복강 내로 밀어 넣어 봅니다. 집에서 이러한 조치를 취해도 장이 들어가지 않으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병원에서 통증을 조절한 상태에서 우선 의사들에 의해 도수정복(손으로 원위치 시키는 시술)을 시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수 정복이 실패하면 응급으로 수술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의 수술은 원칙적으로 탈장낭을 제거하거나 후복벽을 보강하는 것으로 이루어 집니다. 탈장 수술은 수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며 일상 생활로의 환원이 가능합니다